슈토터하임의 동쪽에는 ‘루터의 돌’이 있습니다. 1505년 7월 2일 당시 에어푸르트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던 루터는, 만스펠트에 있던 부모님을 방문한 후 에어푸르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. 슈토터하임이라는 작은 지방 가까이에서 루터는 번개와 폭우를 만나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데, 바로 그런 상황에서 루터는, “성 안나여, 도와주소서! 나는 수도사가 되겠습니다”라고 외쳤다고 합니다. 기념비가 서 있는 그 자리는 그 때문에 ‘종교개혁의 전환점’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. 1505년 7월 13일, 루터는 에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입회합니다.